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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31

나는 폭식을 왜 할까? (feat 치킨을 한마리 다 먹고나서) 01.13 폭식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정말 최악입니다. 왜냐고요? 너무 많이 먹어서요. 후회감, 허무함 , 다이어트를 향한 나의 의지에 대한 패배감 이걸 말로 표현 할수가 없네... 진심으로 너무 많이 먹어서 너무 허무해 정말로 그래서 내가 단식을 하는거였어 맞아. 그런데 피곤하고 나약해지고 정말 알 수 없는 욕망이 나를 이렇게 만든 거지 오늘 아침에 이렇게 될줄 알았니? 아니 오늘 아침에 나는 정말 많이 변할 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그게 아니었어 와우 wow 퇴근하고 나서 그냥 손에 잡히는 데로 입에 넣었다. 견과류, 방에 있던 두유들 , 음료수 , 컵라면 , 햇반 , 그리고 치킨까지..... 나는 가끔 이렇게 폭식을 하곤 하는데 정말 무서울 정도로 많이 먹는다. 폭식으로 정의하는 게 2시간 이내에 본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의 3배 정도를 .. 2021. 1. 14.
퇴근일기 , 갑자기 도저히 멈출수가 없어...! 원래 계획은 퇴근하고 고구마, 호두, 올리브 오일을 먹을 계획이었다. 저녁으로 그런데 마트에 고구마 사러 갔는데 이제 고구마를 굽기 시작하는 거였다. 그래서 고구마를 사고 오지 못했다. 그렇게 계획이 하나 틀어졌는데 갑자기 정말 갑자기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컵라면을 하나 까서 생라면을 먹고있는거였다.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컵밥도 꺼내서 먹는데 밥이 너무 맛없어서 그냥 버렸다. 그러고 두유를 3개나 까먹고 견과류도 지금 2 봉지 먹고 있다. 그리고 치킨 시킴 ㅎㅎ 한번씩 이럴 때가 있다. 나도 내가 통제되지 않음을 느낄 때 그런 상황을 공통적으로 생각해보면 1. 약간의 피곤 2.어깨쪽의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 3. 방에 먹을 것들이 있음 4. 방에 혼자 있음 5. 뭔가 기분이 그럼 가장 큰 이유라고 .. 2021. 1. 13.
퇴근일기 , 영어공부하려고 미비포유를 보다가 깨닳아 버린 대사 요즘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해외에서 살면서 좀더 자유로운 삶을 위해서 공부 중이다. 매번 하다가 말았다가 하다가 안 했다가를 반복해 오던 삶이었는데 이제는 뭔가 기존의 삶에서 벗어나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 영어공부를 하다가 포기하는 이유가 내가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알기가 어렵다는 거였다. 나에게는 .. 하다 보면 실력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지 않고 그냥 계속 어렵기만 하다. 언어의 실력은 한 번에 확 늘어나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 같다. 뭐 그때는 그만큼의 노력을 하지도 않았지만..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이 블로그에 여행 페이지를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짧다면 짧은 여행을 계속 시간 날 때마다 다녀봐야겠다. 솔직히 우리 회사의 근무여건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오전 근무 3.. 2021. 1. 12.
퇴근일기 ,어젯밤 나를 설레게 한 멋진 나의 목표, 삶의 목적을 알고 싶다면 본인을 깨울수 있는 질문을 찾아야 한다. 어젯밤 갑작스럽게 나의 목표가 정해졌다. 매일 나는 나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네가 이 회사에서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면 너는 무엇을 하고 싶니? 그럴 때마다 나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나는 잘 모르겠다"라고 생각해왔다. 요즘 들었던 생각이였던 질문 만들기를 하고 나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오다가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방랑자로 살아보고 싶다. 내 계획을 말하자면 이렇다. 우선 2년간의 기간동안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모은다. (지금처럼 아껴온다면 1억 초반까지는 충분히 모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2년간의 기간동안 언어 습득에 매진한다. 목표:영어 마스터 포함 제2외국어 까지... 회사를 그만두고 해외로 떠난다. 거기에서 일을 하면서 생활한다. 30살까지... 걱정되는 것..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