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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일기2

퇴근일기 , 갑자기 도저히 멈출수가 없어...! 원래 계획은 퇴근하고 고구마, 호두, 올리브 오일을 먹을 계획이었다. 저녁으로 그런데 마트에 고구마 사러 갔는데 이제 고구마를 굽기 시작하는 거였다. 그래서 고구마를 사고 오지 못했다. 그렇게 계획이 하나 틀어졌는데 갑자기 정말 갑자기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컵라면을 하나 까서 생라면을 먹고있는거였다.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컵밥도 꺼내서 먹는데 밥이 너무 맛없어서 그냥 버렸다. 그러고 두유를 3개나 까먹고 견과류도 지금 2 봉지 먹고 있다. 그리고 치킨 시킴 ㅎㅎ 한번씩 이럴 때가 있다. 나도 내가 통제되지 않음을 느낄 때 그런 상황을 공통적으로 생각해보면 1. 약간의 피곤 2.어깨쪽의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 3. 방에 먹을 것들이 있음 4. 방에 혼자 있음 5. 뭔가 기분이 그럼 가장 큰 이유라고 .. 2021. 1. 13.
퇴근일기 , 영어공부하려고 미비포유를 보다가 깨닳아 버린 대사 요즘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해외에서 살면서 좀더 자유로운 삶을 위해서 공부 중이다. 매번 하다가 말았다가 하다가 안 했다가를 반복해 오던 삶이었는데 이제는 뭔가 기존의 삶에서 벗어나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 영어공부를 하다가 포기하는 이유가 내가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알기가 어렵다는 거였다. 나에게는 .. 하다 보면 실력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지 않고 그냥 계속 어렵기만 하다. 언어의 실력은 한 번에 확 늘어나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 같다. 뭐 그때는 그만큼의 노력을 하지도 않았지만..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이 블로그에 여행 페이지를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짧다면 짧은 여행을 계속 시간 날 때마다 다녀봐야겠다. 솔직히 우리 회사의 근무여건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오전 근무 3.. 202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