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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31

퇴사를 고민하는 나의 이유 모르겠다. 오늘은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일을 하러 출근하는 현실이 이제는 일상인 것 같지만 종종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가 있다. 일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그 시간 가운데 나는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 오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사는 것 일까? 내가 어릴 적 꿈꿔왔던 삶의 미래가 이런 삶이었나 생각이 들었다. 일 그리고 기숙사 일 그리고 기숙사 , 남들이 바라보는 게 뭐가 중요할까 , 남들은 나를 이해할 수 없다. 왜냐 그들은 나로 살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나도 마찬가지로 남들에게 나를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나 나의 부모님도 나의 친한 친구들도 나를 이해할 수 없다. 게리 베이너 척이 말했다. 자.. 2020. 9. 6.
음란물을 보면 안되는 이유? ,왜 금란물,금딸을 하라고 하는걸까?(90일 차 후기) 나의 이야기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한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음란물을 끊고 금란 물, 금 딸을 시작한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내가 처음 음란물을 보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였다. 그때는 스마트폰의 보급화가 많이 되지 않았고 인터넷의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았다. 집 컴퓨터로 볼 수도 있었지만 컴퓨터가 거실에 있어서 어느 정도 절제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 핸드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꿨고 데이터도 3g에서 4g로 바뀌게 되었다. 그때부터 글, 사진 보다도 영상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고1, 고2, 고3 그때에 나는 자신감이 없었고 매일 집에 음란물을 보고 수음 행위를 했던 것 같다. 그때 나는 느꼈다. 이 행위로 내가 점점 추락한다는 것을 하지만 그만 할 수 없었.. 2020. 9. 3.
우리는 왜 침대에 계속 누워서 하루를 보낼까? 우리는 종종 편안함에 빠지려고 한다. 편안함이라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니다. 편안함의 행복 그것 또한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편안함에 빠져서 성장하는 일을 멈추는 행위는 잘못된 것 같다. 많은 사람이 편안해지고 싶어 한다. 돈이 많아서 일을 그만하고 싶어 하고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들을 항상 마음속에 사표를 쓰고 1년 여행을 다니고 편안함을 누리고 싶어 한다. (나도 그러고 싶다..) 나도 YOLO처럼 살고 싶은 마음이다. 만약 돈을 많이 벌어 나중에 편안함에 이르고 싶다면 지금 침대의 편안함에서 나와야 하며 핸드폰이 주는 즐거움의 편안함, 술이 주는 즐거움과 편안함, 수면의 편안함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런 사람들을 많이 봤다. 편안함에 이르고 싶다. 근데 지금의 편안함을 놓을 수 없다. 그리고는 다양한 이..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