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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31

퇴근일기 -오늘 아침 일기를 읽고 오늘은 회사에서 노가다 하는 날이였다. 컨베이어 레일 용접작업하고 절단 작업 보조를 했는데 그래도 지금 몸이 완전 녹초상태이다. 정말 피곤하다. 지금 7시인데 5시에 밥을 먹고 와서 지금까지 그냥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보았다. 스포츠머그에서 재미있는 영상을 보았는데 아무 생각이 들지도 않았다. 아침에는 이런 글을 적었더라고 내가 할수있는 최선의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 나는 내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 뭐든지 다 해보았는가? 정말로? 그만 생각하고 그냥 하자 그만 생각하고 어깨를 펴고 일어나자 그만...! 정말 힘들어도 정말로 힘들어도 난 더이상 이렇게 반복해서 살지 않겠어 오늘 9시에 잠을 잘것이고 지금은 7시.. 지금부터 시간 계획을 세운다. 1.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읽고 글을 쓴다. 2.월든을 읽고 .. 2021. 1. 16.
아침일기 1월16일 너는 너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 할수있는 모든것을 다 해보았는가? 어제 내가 새롭게 찾은 질문이였다. 좋은 질문들을 찾고 그것을 마음에 새겨야 된다. 나는 나의 인생이 종종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 달라질것 없을것 같았던 인생을 생각해보면 불안이 쫓아왔다. 나는 영영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아무생각 없이 강물이 흐르는 대로 몸을 맞겨서 살아가면 뒤돌아 보았을때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가 버린게 아닐까 ? 피터슨 교수가 말했다. 너의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 그 삶에서 나오고 싶다면 니가 할수 있는 모든것을 해보고 어제와 나를 비교하고 조금씩 아주 조금씩 개선하고 하지 말아야 할것들을 너는 이미 알고 있기에 그것들을 하지 않는 노력을 해보라고 오늘은 회사에서 작업하는 .. 2021. 1. 16.
퇴근일기 (1월15일) 자취를 해보자 오늘도 하루의 반이 지나갔다. 퇴근을 했다. 오늘이 금요일인가.... 나에게는 금요일이 없다. 주말에도 출근을 자주 하기 때문이다. 오늘 회사에서는 그냥 좀 그랬다. 후배 녀석이랑 선배들이랑 어제 같이 술을 마셨는데 후배가 늦잠을 자서 지각을 했다. 그래서 혼이 났는데 왠지 모르게 나도 혼이 난 기분이었다. 나도 오늘 아침에는 정말 힘들었다. 술을 마시면 힘들다는 사실을 앎에도 그렇게 마셨다. 오히려 좋은 컨디션 좋은 몸 상태에 있을 때가 나를 더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을 잊어버린 것 같다. 나를 순간의 달콤함으로 빠트리는 것들은 나를 더욱 안 좋게 만들어준다. 과도하게 달콤한 음식, 고지방의 음식 , 너무 많은 양의 음식, 자극적인 음식, 술 , 담배 등은 순간의 기쁨을 주지만 장기적인 기쁨의 유지가 불.. 2021. 1. 15.
절제에 관한 고찰 어제 술을 마셨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직 술이 깨지 못한 느낌이 든다. 아직 취해있는 것 같다. 10시에 잠을 잤는데 이어폰을 끼고 잠에 들었다. 언제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새벽에 잠에서 깼을 때 무선 이어폰은 빠져있었다. 어제 아는 형들이랑 마셨는데 그 중 한 분이 수술 때문에 술을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나는 그렇게 절제 하지 못하기에 절제하는 그 모습이 대단해 보였다.(수술 때문이었지만.) 나는 술을 마시게 되면 음식을 먹는 것도 절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종종 우리는 자기 자신을 절제했을 때의 기쁨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나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폭식의 욕구와 음란물의 욕구를 절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매우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하루 종일 핸드폰을 보고 있는다던지 .. 202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