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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금딸

금딸일기, 2일차 아침을 깨우는 일기!

by 어제보다오늘은 2021. 1. 6.

오늘 새로운 아침이 밝아왔다. 이번주는 나이트 근무여서 12시에 출근 아침 6시에 퇴근하는 근무다.

그래서 자주 멘탈이 나가고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기력에 빠질때가 많다. 

어제도 멘탈나가서 치킨시켜먹었다.(나의 내적상태를 바꾸기 위해서 시킨게 맞다.) 

아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떡먹었네...(인슐린... 다이어트..) 원래는 견과류에 올리브 오일만 먹으려고 했는데...

15분 뒤면 점심 먹는데..... 아침을 먹지 않아서 배고파서 순간 눈이 뒤집어졌다. ㅋㅋㅋㅋ

애초에 그런 먹을것을 가져다 두면 안되기도 하지만 떡이 먹고싶었다구....

근데 좀 있으면 밥먹으로 가야된다구... !

오늘의 계획 오늘은 밖에좀 나가자 뭘하던간에 근데 뭐하지...?ㅋㅋㅋ

아무튼 오늘 월든을 다시 읽고 정리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해야겠다. 

그리고 음 오늘 클라이밍 못갔으니깐 3시에 운동가서 하체 운동으로 체지방좀 태워야 겠다. 

이렇게 내가 뭘하고싶은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마주보는게 힘들지만 아침출근일때는 이렇게 생각할 겨를도 없고 

오후 출근일때에도 운동갔다가 뭐 하다가 보면 바로 또 출근해야되는게 일상이여서 차라리 이렇게 나이트 근무일때 밀린 영화들도 보면서 생각도 많이 하게되고 편안하게 글을 쓸수있어서 감사한것 같다. 

금딸일기라는 제목으로 쓰고 내용은 그저 나의 일기이지만 

언젠가 나의 길을 찾을거라고 믿고 오늘 하루도 살아간다..

출처:top class chosun

 어제 옛날 홍콩영화 첨밀밀을 보았다. 

나는 중국영화(나에게는 중국어 하면 전부다 중국영화.. ㅋㅋ) 을 잘 보지 않는데 약간의 선입견이 생겨서 그런것 같다. 

그러다가 화양연화를 유투브에서 리뷰해주는걸 보고 홍콩영화도 나름 재미있을수 있겠다 생각해서 보게되었는데...!!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다.

이런 사랑 영화를 보게되면 매번 드는 생각이 뭐냐면 "나는 이런 사랑을 내 생에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이다. 

물론 영화적인 사랑이지만;; 나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지 못했다. ㅜㅜ 

아 나의 젊음이여! ㅎ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