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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금딸

금딸/금란물 126일째 후기

by 어제보다오늘은 2020. 10. 8.

금란물,금딸을 한지 벌써 126일이 되었다.

 

달라진 점 (개인적인 생각) 도파민 체계 정상화로 인해서??

-삶에 의욕이 생겼다.

-조금 스트레스받는 일에도 이제는 더 이상 포기하지 않는다.

-스마트 스토어라는 도전을 시작했다.

-하루하루가 활기차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빨리 일어날 수 있다.

-오늘 하루가 나의 몇 년을 바꿀 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열심히 살게 되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싶은 용기가 생겼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조던 피터슨의 Self Authoring 프로그램을 구매해서 나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시작했다.

-피로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나의 눈이 동태눈깔에서 선명한 독수리 눈이 되었다.

 

저번 글에도 쓴 거처럼 예전의 중독적인 음란물 시청, 수음 행위를 이제는 그만두고 삶의 의미를 찾았으며

더 이상 우울해지는 현상도 많이 사라졌다. 아니 거의 없어졌다. 

방에만 처박혀 있지도 않으며 매일매일 운동을 하고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다.(오늘은 6KM를 달렸다)

블로그 글을 쓰는 일도 처음에는 키워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것을 찾는 일이 상당히 수고스럽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 블로그 글을 쓰는 일을 망설였지만 이제는 나의 일기처럼 글을 쓰려고 한다. 

저번에 쓴 글을 지식인에 올렸더니 그 링크를 타고 많은 사람들이 나의 글을 보고 있다는 사실에 그래도 몇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부분이 나를 즐겁고 신나게 만들어 주었다. 

이제는 그냥 사용하고 있는금 딸 스토익 피드를 보면 많은 젊은 청년들이 음란물을 끊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만큼 어린 청소년들이 음란물에 많이 노출되어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우리는 너무 나도 자극적인 영상물을 접하게 되었고 그로 인한 부작용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살아가면서 우리는 무의미한 일들에 빠져 시간을 낭비하곤 한다. 그런 낭비되는 시간들을 아껴서 나의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면 3년 후 우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알아보지도 못할 정도로 달라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금란 물, 금 딸을 하겠다는 나의 다짐도 변화하고 싶다는 나의 의지와 욕구에서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뇌를 자극하는 음란물에서 벗어나서 더 활기차고 의욕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10월 8일 금란 물, 금 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