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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을 바꿔준 책

밀리의서재 추천책 -두려움이 인생을 결정하게 하지 마라(브랜든 버처드)

by 어제보다오늘은 2021. 1. 6.

언제부터였을까 나 자신을 표현하기보다는 관계의 그룹에서 벗어나지 않는 아싸가 되지 않기 위해 나의 본모습을 감추고 나의 의견을 숨기고 그들의 의견에 같은 목소리를 내었던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그저 제목이 나에게 와닿았기 때문이었다. 

나는 책을 선택할때 한 책을 읽게 되면 연관되는 책들을 읽기도 하는데 밀리의 서재 같은 e북에서는 그냥 제목들을 보고 읽어볼 때가 많다. 다른 사람들도 책을 고를 때 제목에 이끌려서 구매한 적들이 있지 않은가? 

 아무튼... 

이 책은 우리의 책의 제목처럼 우리의 삶의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 두려움이 어디서 오는지 어떻게 그 두려움을 이겨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두려운 마음때문에 포기하고 살아간 적이 많다. 당신은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일을 저지른 적이 몇 번이나 있는 가? 정말 용기 있는 사람은 자신의 두려움을 인지하고 그 두려움을 이용하고 그것을 이겨내는 사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고 나를 표현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글들을 살펴보자. 

"우리는 지쳐간다.타인의 틈바구니에서 자신을 잃어버리고, 전체의 문화 속으로 녹아든다. 자유롭고 진정한 인간이 아닌 '떼거리' 의견의 노예가 된다. 남의 삶을 사는 것보다 비극은 없다"

 

"개인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라지만, 역설적이게도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삶의 불편을 마다하지 않는다"

-무질서함이 자유로움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한 번 더 힘껏 살압려 할 때 개인적인 고투와 희생, 두려움과 고통은 피할 수 없다. 일상의 안온함을 깨고 마침내 자신의 인생 의제를 직접 통제해야 한다. 우리의 진정한 본성과 꿈을 향해 매진할 때 주변 사람들은 짜증을 내거나 노여워할 수 있다. "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받지 않을수 없다. 내가 지금까지 가장 크게 실수한 사실 중 하나이다. 

모든 사람에게 미움받지 않으려고 행동한것 누군가에게 미움받는 게 좋지 않지만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미움받지 않을 수는 없다. (그게 뭐? 어때서? 그 노여움을 사는 것은 잠시 뿌이고 , 그것을 받지 않으려고 나의 표현의 자유를 포기하지 마. 미움받아도 돼. 그게 잘못된 게 아니라 멋진 행동인 거야)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그 순간 나는 성장한 거 아닐까...? 제발 타인의 생각에 따르려고 하지 말자 반항해...!

두려움은 원래 신체적 손상이나 죽음을 피하려는 동기로써 우리에게 부여되었다.

그런데 우리는 두려움을 자아의 보호구로 변질시켰다.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두려움은 대부분 신체적 위협과 무관하다. 두려움이란 안전을 위한 동기가 정서적 안정을 바라는 자아를 위한 욕망으로 전락했다. 

 

우리는 산 채로 잡아먹힐 것을 겁내는 것이 아니다. 거부, 따돌림, 버림 두려움이 아닌 용기를 선택하는 것이 종종 불가능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우리는 모두 자신의 충동을 다스릴 수 있다.

 

우리는 타인의 두려움을 우리의 의사결정에 반영해서는 안 된다. 또한 의심, 걱정, 조바심의 소리를 예리하게 분별해 낼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나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린 지 오래되었다. 모두에게서 미움받지 않기 위해서 행동하는 내 모습 내 본모습을 사회에서 쉽게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내 모습을 많이 보일수록 내가 결국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 선배들의 말이 무조건 옳다는 yes 맨이 되어버렸다. 타인이 나를 평가하는 게 뭐가 그리 두려울까 

뭐가 그리 두렵냐 사회에서 그들의 생각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어쩌라고 제발 

너네들의 생각이 나의 생각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없어.....!

나를 걱정해서 말해준다는 당신들의 그 말들도 결국에는 질투심 그리고 본인들이 해보지도 못했고 본인이 가진 두려움을 나에게 뒤집어 씌우지 마 제발. 그리고 나는 그 말들을 물리쳐내며 속으로 이렇게 말해라 닥쳐 니들이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짖걸이는 거야 겁쟁이들아..!

 

#오늘부터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어떤 것에 도전해볼까??? 생각하고 글로 남겨보자..!!!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