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의 반이 지나갔다.
퇴근을 했다. 오늘이 금요일인가.... 나에게는 금요일이 없다.
주말에도 출근을 자주 하기 때문이다.
오늘 회사에서는 그냥 좀 그랬다. 후배 녀석이랑 선배들이랑 어제 같이 술을 마셨는데 후배가 늦잠을 자서 지각을 했다.
그래서 혼이 났는데 왠지 모르게 나도 혼이 난 기분이었다.
나도 오늘 아침에는 정말 힘들었다. 술을 마시면 힘들다는 사실을 앎에도 그렇게 마셨다.
오히려 좋은 컨디션 좋은 몸 상태에 있을 때가 나를 더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을 잊어버린 것 같다. 나를 순간의 달콤함으로 빠트리는 것들은 나를 더욱 안 좋게 만들어준다. 과도하게 달콤한 음식, 고지방의 음식 , 너무 많은 양의 음식, 자극적인 음식, 술 , 담배 등은 순간의 기쁨을 주지만 장기적인 기쁨의 유지가 불가하다.
예전에 그것을 깨달아서 더 좋은 삶을 위한 선택들을 많이 했다. 올리브유를 마시고 더 건강한 음식들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잠을 잘 자는 생활 그런 생활을 할 때 나는 더욱 힘이 넘쳤고 건강했다. 그 상태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다시 한번 노력해볼까 한다. 술은 이제는 그만 마셔야 될 것 같다.
치킨에 맥주를 좋아했던 나였지만 참을 줄 알고 절제할 줄 아는 나로 돌아갈 것이다.
음식을 적게 먹고 , 좋은 지방인 올리브유를 많이 먹어야겠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지 않고 좋은 음식들을 먹으려 노력하자 (방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데 서랍 속의 컵라면이 보였다. 순간 망설여졌다...)
자취를 해볼까 한다.
다음 주에 LH공사의 행복주택 청약이 있는데 넣어보려고 한다.
아마 될 것 같다. 울산은 예전부터 계속 미분양되어서 이번에 다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6평짜리 방 얻어서 혼자 살아보려고 한다.
회사 기숙사가 가깝고 밥도 주지만 혼자 살아가는 법을 연습하고 싶어서 나가려고 한다
글을 쓰는데 피곤함이 몰려온다. 역시 술 마시면 이렇게 하루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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