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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CAN'T hurt me 데이비드 30년후에도 리스크 지는 것을 무서워해서 그 일을 계속하고 있다면 너는 겁쟁이다.

by 어제보다오늘은 2020. 10. 9.

겁쟁이...

나는 겁쟁이다. 

나는 최선을 다해본적이없다.

나는 유투브를 많이 본다. 어제 가짜사나이 ep3화가 올라와서 30분짜리 영상을 보는데 나의 마음에서 뜨거운 열의가 올라왔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서 나는 지금 내가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지만 나의 잠재력이 100이라면 나는 지금 얼마나 쓰고 있는가? 

나는 적당히 해왔다. 강하게 나를 몰아부치지는 않았다. 정말 힘들다고 생각했을때에는 그만두었다. 

오늘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할때에도 그랬다. 등운동을 했는데 랫풀다운으로 등운동을 처음에 했는데 등이 정말 힘들었다. 몸에 힘도 없었다. 나는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 그런데 집에 오니깐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정말로 최선을 다했는가?" 아니다. 나는 그렇게 합리화 했다. 오늘도 달리기를 해야하니깐 헬스는 조금만 해야지 

오늘 너무 하면 내일 너무 피곤할거야 그러니깐 이 정도 만 해야지 

매일 그렇게 살아왔다. 나의 지금까지 인생에서 진짜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생각한적은 마라톤 할때 밖에 없었던것 같다.

그 다음에는 리스크를 두려워했고 나의 한계에 가기전에 멈췄고 피해왔다. 

 

어느 순간 조금 힘들어질때가 있다. 

그때를 넘어야한다. 

오늘도 그 순간을 넘지 못했다. 

오늘 치킨에 과자에 밥을 먹고 폭식을 했다. 

지금도 배가 부르고 정신력이 흐릿해졋따. 아아 왜이러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