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고통, 두려움, 공포를 마주 보았을 때 도망쳐왔는가
고백하고 싶은 사람앞에서 매일을 도망쳐왔고 거절당할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말도 못 걸어본 것이 몇 번이었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는 생각이 다르다고 말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 사람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였는가. 왜 나는 나의 의견을 항상 숨겨왔는가
피곤이라는 핑계로 얼마나 수없이 많은 도전들을 포기해왔는가
두려움, 공포, 고통을 이제는 마주 보려고 다짐했다.
지금 나의 현실이 어떠한가
그렇게 회피해 와서 연애 다운 연애를 해본 적이 있는가?
그렇게 회 패해 와서 목표를 세워 성공다운 성공을 해본 적이 있는가?
나는 고통과 두려움과 공포에 마주 보기로 결심한 오늘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달리기를 하려고 한다. 힘들 것이다. 힘들고 지치고 몸에서는 부정적 언어가 소리칠 것이다. 제발 그만해 그만하고 그냥 자 공복 운동을 하는 것은 옳지 않아 이것은 근 손실을 일어나게 만들 거야 석진 그만둬
외칠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두려움에 맞서 밖으로 나갈 것이다.
이겨낼 것이다.
그리고 나는 달라질 것이다.
2020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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