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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기 위한 변화(유투브)

헬스를 해야 하는 이유 (헬스 몸변화)

by 어제보다오늘은 2020. 9. 8.

"변화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운명이 있다고 믿고, 변화를 원하는 사람은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벤저민 디즈레일리

 

우리는 왜 반복하는 것을 힘들어 할까?

우리는 왜 처음 시도하는 것에 두려워할까?

그럴 때마다 나는 내가 운동을 시작했을 때를 떠올린다. 나는 평범했다.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았다. 

나이가 되어서 군대라는 곳에 가게 되었고 나는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푸시업 그다음에는 턱걸이 나는 이것을 즐기면서 했다.

조급해하지 않았다. 그냥 하루에 한 개를 하고 나서는 그다음 날에는 두 개를 도전하는 식이였다. 

체력단련 시간에는 너무 열심히 하지도 않았다. 그냥 20분 15분만 운동하고 힘들면 그만두었다. 

하지만 매일매일 운동을 하기는 했다. 

Virvoreanu-Laurentiu

그러다 어느 순간 좋은 순환 회로의 결과물을 느끼게 되었다. 내 몸이 변화하는 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그다음부터는 20분, 15분 하던 운동시간을 1시간으로 늘렸다. 더 좋아지고 싶어 졌고 더 열심히 노력했다. 

습관을 만드는 것은 이렇게 하는구나 깨닫는 순간이었다. 

우리는 처음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힘을 많이 주게 된다. 그렇게 되면 금방 지쳐서 포기하고 싶어 진다. 

왜냐면 결과물은 그렇게 빠르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지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헬스를 열심히 한 날도 있고 열심히 하지 않은 날도 있고 귀찮아서 헬스장에 운동하러 가지 않은 날도 많았다. 하지만 꾸준함을 잃지 않았다. 

운동하기 전에 나의 모습이다. 

우리는 과정보다 결과를 빨리 보고 싶어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고통스러운 과정은 스킵하고 나의 멋진 결과물을 상상하지만 과정 없이 결과도 없다는 사실을 잊어버려 금방 여러 이유를 만들어 과정을 포기하고 만다. 

우리는 반드시 변할 수 있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나는 확신한다. 매일 조금씩 조금씩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수만 있다면 분명히 우리는 변할수 있다. 

지금 나는 조급함에 빠졌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조급해진다. 빠른 결과물을 원하고 자신이 가는 그 길이 맞는 길인지 의심한다. 

나도 그런 의심으로 가득 찼던 시절이 있었다. 내가 지금 하는 게 맞게 하는 것인가 의심했다. 의심하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의심은 우리를 포기로 이끈다. 자신의 행동에 멀리서 바라보고 생각하고 좋은 반성을 해야 하지 무조건적인 의심은 옳지 않다. 

나는 믿는다. 

꾸준함을 계속하는 사람은 놀라운 변화의 피드백이 당신에게 울릴 것이다. 

지금의 몸의 모습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통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어쩌다 한 번 하는 행동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행동의 결과가 인생이다."-토니로빈스